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 보통 사람이 후회를 대하는 자세. 대부분의 사람이 난관에 임하는 자세.

오늘을 대하는 나의 태도의 문제다.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라고 한다면 아마 이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이렇게 했다면..'
'과거로 돌아가면 정말 이렇게 살 거야!'

후회는 과거에 대한 미련으로 생긴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사실 후회가 생기는 이유는 과거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현재에 대한 불만족으로 생긴답니다.

'현재를 만족할 수 없기에 과거를 회상하는 거랍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과거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항상 '미래지향적 사고'를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어떤 인간도 순풍에 돛 단 듯이 순탄한 인생을 살진 않습니다. 누구나 슬픈 일도 겪고, 좌절도 하고, 이가 갈릴 정도로 분통 터지는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지난 과거를 '교훈'이나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서로의 과제를 명확히 분리하고 초점을 긍정적인 사고로 맞추어 오늘의 감사함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지만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불행한 인생이라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과거의 잘못이 아니라,
"오늘을 대하는 나의 태도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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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에 임하는 자세는 의미가 있다.

항상 무엇인가 문제를 직면할 때 이런 생각을 많이들 합니다. 지금 이 문제를 내가 해결한다고 해서 내 인생에 무슨 메리트가 있을까? 내가 지금 해결해야할 문제가 이게 맞나? 라고 말이죠.

한 가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카페에 알바를 하는 A가 있습니다. A는 성실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알바생입니다. 하지만, A는 성실하고 일을 열심히 하지만 항상 손님과 작은 트러블이 있습니다. 손님은 A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을 합니다. A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손님들의 노예도 아니고 손님이 잘해주면 나도 잘해주고 못해주면 나도 못해주는 거뿐이다. 다른 알바생들도 다 이렇게 하는데 내가 정도가 좀 더 심한 거뿐이다.. 아니 오히려 B보다는 내가 더 착하지 않냐?' 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사장은 A를 대신할 알바를 구할 수 없기에
A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분명 A는 손님들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잘해주는 손님한테는 그만큼 잘해주고 못하는 손님한테는 나도 똑같이 못해주는 거뿐이다. 라고 정당성있는 말을 합니다. 애초에 A는 현재 일어난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주 우려 먹고 있기는 합니다만..
베테랑 유아인 대사가 또 빛을 바랍니다.

보면 볼수록 띵언이죠? A는 문제를 문제 삼지 않았기에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은 겁니다.

그러나 A한테는 문제가 아닌 것이 다른 이에게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A가 분명 손님과의 트러블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고 해도 딱히 문제가 없을 겁니다. 당분간은 말이죠.
하지만, 사장이 A보다 서비스가 좋은 다른 알바를 구하게 되는 순간은 말이 달라집니다.

지금 예를 알바생으로 들어서 공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직장이든 똑같습니다.
문제가 될만한 케이스를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뺏긴답니다.

A보고 손님한테 아부를 떨라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손님의 기분 나쁜말을 지혜롭게 넘기는 자기만의 방법을 얼른 갖추지 않으면 지금 아무렇지 않을지 몰라도 아마 평생 이 문제는 당신이 어떤 곳에 취직을 하든 '단점'이 되어 따라다닐 겁니다.

A에게 필요한 것은 옳고 그름과 정당성을 떠나서 '난관에 임하는 자세는 의미가 있다'라는 교훈이 아닐까요?

스스로 현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난관에 임하는 자세를 바꿔야지만 좀 더 괜찮은 미래로 가지 않을지 생각합니다.

(나그네님 저격 절대 아닙니다.. 쓰다보니 왠지 저격같아서 이 말을 안 쓰면 오해하실까봐..큼)

출처 나그네님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