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등 운동선수의 인생을 바꿔준 최고의 독서습관, 이 이야기는 필자 이야기입니다.
첫머리가 블로그 조언과 거리가 먼
명언인 거 같다고 읽기도 전에 나가지 마시고
모두 관련된 명언이니
급한 마음 내려두고 인내하며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 한권을 다 읽을 시간이 없다면 짧은 명언들을 통해서 책과 같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독서가 인생을 바꿔준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일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그렇기에 경험이 매우 중요하고 최선을 다하는 습관이 필요한 거라 봅니다. 자신이 해 온 일을 경험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그 일을 하는 시간만큼은 온 정신과 열정을 다 쏟아야지 제대로 된 경험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업직이라면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 손님이 내 물건을 살 확률이 높을까를 매일 고민하고 검증하고 분석한다면 경험으로 남길 수 있지만,
'나는 사장이 아니니깐 시키는 일만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출근해서 시간만 때우고 간다는
식의 생각으로는 절대 경험을 경험으로
남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필자 생각에는 일을 해본 사람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해 본 사람이 잘하는 것이라 봅니다.
왜 공자는 성공 여부보다 난관을 극복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까요?
필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블로그로 예를 들어 본다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방문자수 1만 명에 목표를 두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 오랜 시간 투자를 해야 결과가 나오는 블로그 특성상 인내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금 내 가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인가?,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아직도 방문자가 오를 생각을 안 하네..?'
그러면 나는 하루 방문자를 1만 명 말고 1천 명으로 잡았으니 괜찮겠지? 라 생각한다면 말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로그를 포기하는 시점인 한 달을 못 넘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은 성공을 바라보는 일이 아닌,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 오늘도 꾸준히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인내심을 기르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성공 여부를 걱정하는 일에 신경 쓸 시간에 차라리 오늘 하루 내가 해야 할 일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마음가짐이나 방법에 대해 구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천천히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게 맞지도 않는 타인이 알려주는 '효율적으로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방법'들을 보고 실천하며 효율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결국에 일주일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 나는 블로그랑 안 맞나 보다.. 그냥 다른 일 찾아야겠다.'
라며 포기하게 됩니다. 효율적으로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방법 같은 경우는 내가 블로그 글을 쓰는 데에 거부감이 없고 조금 즐길 수 있을 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회수 빨리 올리는 방법이나 글쓰기 잘하는 방법 등이 아니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고 인내하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기르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그렇기에 성공 여부보다 난관을 극복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실하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실의 의미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성실(誠實): 정성스럽고 참됨
즉, 매사에 정성을 다하고, 참된 마음을 가지고 임하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 계획을 간단히 세우고
그날 학업이나 업무를 시간에 맞게 충실히 이행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관계도 원만하게 해야겠죠.
무엇보다 외부 유혹을 잘 이겨내기 바랍니다.
게임이나, 도박 등에 빠지면 성실하게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중심을 잘 잡고 꾸준히 정진하는 삶이 성실한 삶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성실해야 된다는 것은 알겠지만, 막상 실천하면 성실하기 매우 힘들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성실하기 전에 갖춰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목적의식'을 먼저 세우는 일이랍니다.
사람의 뇌는 엄청 게으르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최고 효율적인 일을 뇌에서 간추려 우리에게 지시하죠. 그런 우리 게으른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독서'인데요. 사람은 글자를 읽으면 전두엽이라는 기관이 발달하게 되는데 전두엽이 발달하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상상력을 자극해 더 뚜렷하고 구체적인 상상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우리 삶의 어떤 영향을 끼치냐면 게으른 뇌에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뭔 소리야.. 책을 읽는데 왜 방법을 알려준다는 거야?' 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설명했듯이 뇌는 우리가 아는 지식 선에서 우리에게 최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책을 통해 더 똑똑해진 머리로 우리에게 명령을 내린다는 겁니다. 전과는 비교도 하기 힘든 구체적이고 뚜렷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똑똑함이 갖춰진다는 겁니다.
뇌의 1퍼센트만 더 써도 엄청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책을 통해 발달된 뇌가 우리 인생을 어떻게 바꿔줄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거 같습니다.
필자 예로 중•고등학교 전부 운동선수를 나왔지만 항상 오래 달리기를 하면 매번 꼴찌를 했었습니다.
팔굽혀펴기도 턱걸이도 기존 평균 선수들에 비해서 완전 꼴등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인 이후 독서와 글쓰기 습관을 들이게 되고 그렇게 1년 6개월이 지났을 때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 운동을 하고 특전사에 지원하여 직업군인으로 전향하였고 특전사 체력 검정에서
3km 달리기 9분 46초
(참고로 3km 달리기 만점 12분 30초 이내)
팔굽혀펴기 2분 132개
윗몸일으키기 2분 110개
외줄 오르기 11m
로 특정사 동기 중에서 체력 1등으로 자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들어준 것은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고 마음가짐과 집중에 대해 배우고 그것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을 내용이라
군에 있을 때 찍은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패시브로 목적의식이 뚜렷해지는 순간 우리 삶에 상상도 할 수 없던 성과를 낼 수 있는 성실과 끈기를 선물해 주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을 해야 하는 거 같다.
니체는 '~를 위해서'라는 말만큼 이기적인 말은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그 일이 잘됐을 때는 자기가 훌륭한 덕분이라며 자만하게 되고 그 일이 실패했을 때는 그 어떤 것의 탓으로 돌리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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