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크라테스의 명언 및 좋은 글귀 살아온 환경과 배경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왔습니다. 소크라테스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 나무위키에 잘 설명이 되어있지만 엄청 길어서 다 읽기에는 많이 지루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간추려 왔습니다. 그러면 소크라테스의 대표적인 좋은 글귀 7가지 시작하겠습니다.
소크라테스
출생:기원전 470년경
사망:기원전 399년
사형당했던 당시 71살이었다는 말이 있다.
살아온 환경과 배경
우선 소크라테스의 삶은 가난했다.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철학자의 삶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을 벌어오라는 아내의 구박을 많이 받았고, 이 때문에 상술했듯 티격태격 싸우는 게 일상다반사가 된 것.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하루는 제자들 중 한 명이 "스승님, 결혼은 해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라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석공인 소프로니코스와 산파인 파이나레테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본인도 본업이 석공이었다고 전해진다.
외모는 '못생겼었다고' 전해지며 이 때문에 '외모지상주의' 풍조가 있던 당시 '아테네'에서 꽤 고생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 사이에서 알려진 것도, 그의 '미남 제자'가 '아고라'에서 소크라테스를 찬양하는 연설을 하면서부터였다 하니, 아테네의 외모지상주의나 소크라테스의 추모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대략 짐작해 볼 만하다. 플라톤의 저작 『메논』에서 메논은 소크라테스와 논쟁 중에 그를 '전기가오리 같다'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모를 불문에 부치고도 그의 풍모는 상당히 비범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신발을 신지 않고, 누더기가 되기 직전의 옷을 걸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크라테스는 이에 대해서 난 이렇게 다녀도 익숙해서 편하고 정신력도 단련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야말로 옷이나 신발에 길들여져서 불편한 거 아니냐고 했다고 한다.
돈도 안 벌어오면서 딱히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시장바닥이나 광장에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다 얘기를 나누다가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하는 인물이었다.
(네이버 나무위키 인용)
네이버 나무위키에서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복사해서 가져왔습니다.
명언 및 해설
너 자신을 알라. (정확히는 델포이 신전에 새겨져 있던 말을 인용한 것이라 알려져 있음)
악법도 법이다.(그는 부당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감옥에 갇혀있을 때 그를 존경하는 한 제자가 찾아와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줬음에도 '악법도 법'이라며 '독잔'을 들이켜고 사형을 받아들인다. 살 수 있는 기회를 줬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악법도 법'이라며 자신의 철학을 지키고 떠난 소크라테스를 보면 왜 제자들이 소크라테스를 존경하고 따랐는지 알 수 있다.)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이 명언에 대해서는 많이 왜곡되어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고도 불리고 '검증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등 많은 명언이 탄생한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기에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는 말이 제일 맞는 말이 아닐까 싶다. '검토하다'라는 뜻은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분석하여 따지다.'라는 뜻인데 말을 풀어보면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을 분석하고 따지지 않으면 살 가치가 없다.'는 말이 된다. 너무 극단적인 표현인 거 같기는 해도 분명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쓸 만큼 우리에게 필요한 명언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로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분석을 잘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올린 게시물과 그 게시물에 들어간 광고의 배치 또 어떻게 글을 쓰면 노출이 잘되는지 자신만의 노하우가 확실히 있는 사람들이고 이 모든 것은 유튜브를 통해 배운 사람도 있을 것이고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해 터득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정말 돈이 되는 중요한 정보는 자기 자신만 알고 한다는 사실이 진실에 가깝다. 그렇기에 블로그로 성공했다고 하여 그 정보나 지식 노하우 등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 내용보다는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색다르게 알려주는 내용이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유튜브나 서적에서는 대충 참고만 해야지 그 알려준 내용만 잘 따르면 블로그로 돈 벌 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블로그로 돈을 벌 고 싶으면 스스로 블로그를 검토하고 포스팅과 광고 배치에 에너지를 써서 자기 자신만의 노하우와 방법을 터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분석이라는 것이 비단 블로그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대인관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어떤 특정한 일을 떠나 많은 것으로부터도 필요한 일이다. 우리 삶을 검토하는 자세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모든 언행을 칭찬하는 자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가까이하라.(이와 비슷한 명언으로는 "자신의 생각보다 타인의 생각이 진실에 더 가깝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핵심은 비판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은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비판을 친절하고 기분 안 나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 비판이 진실이고 사실에 가깝다고 하여도 그것을 전달하는 이가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그것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비판과 비난의 차이는 상대방에게 전달했을 때 상대방 기분에 어떤 영향을 주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옳고 그름과 진실과 거짓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이의 자세입니다.'말하는 입은 듣는 귀를 위해 있는 것'임을 명심합시다. 설명을 했음에도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상대가 멍청한 것이 아니라 내 설명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좋은 말이라 생각하고 전달했는데 상대가 기분 나빠하거든 배울 줄 모르는 바보 같은 사람이 아니라 전달하는 이의 태도가 잘못 됐음을 알아야 합니다.)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소크라테스는 각지를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그대는 이것에 대해 알고 있소?' 그러면 돌아오는 대부분의 답변은 '당연하죠.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면 소크라테스는 그것을 자기 자신에게 가르쳐 달라 말하는 데 결국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소크라테스는 여행을 멈추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러고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나은 점 하나는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 하였다.)
자신을 화나게 했던 행동을 다른 이에게 행하지 말라.(이순신 장군님도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말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말들은 이미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말들이다. 아마 이순신 장군님은 역사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배우고 실천한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교육의 최종 목표는 가르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배우는 사람들이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유일한 선은 앎이요, 유일한 악은 무지이다.(소크라테스가 무지를 왜 악이라고 했는지는 모든 역사가 말해주는 거 같다. 대표적으로 중세 마녀사냥도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고 소크라테스 죽음조차도 무지한 아테네 시민이 만든 일이다. 그리고 나라를 부패하게 만드는 것은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정치인이 아니라 나라에 관심이 없는 무지한 국민이 만드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소크라테스 제자들
소크라테스의 제자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크세노폰, 알키비아데스, 안티스테네스, 아리스티포스, 에우클레이데스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표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라 생각한다.
소크라테스 업적 및 작품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직접 어떠한 저술이나 일기를 남기지 않았다. 때문에 그의 제자 혹은 지인들, 대표적으로 플라톤이 남긴 저술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그의 삶과 사상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소크라테스의 일화나 행적은 대부분이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에 근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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