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플라톤의 대표적인 명언 5가지 준비해봤습니다.
플라톤
출생:기원전 427년경
사망:기원전 347년
살아온 환경과 배경
*플라톤과 아리스토클래스는 같은 인물이다.
*플로톤의 스승은 소크라테스이다.
*플라톤의 제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이다.
*플라톤은 철학자이며 수학자이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 사형 이후에 민주주의를 혐오하게 됐다는 말이 있다.
*플라톤은 잘생기고 체격이 좋았다고 한다.
*플라톤은 아테네 최고 정치 명군가에서 태어났다. 좋은 집안에 머리도 좋고, 운동도 잘하며 잘생기기까지 해서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 사형 이후에 아테네를 떠나 이탈리아, 시칠리아, 이집트 등을 여행했다고 한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 사형 이후 여러 국가들을 여행한 후 40세가 넘어 고향 아테네로 돌아왔다. 이후에 '아카데메이아'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여기서 '아카데메이아'는 철학자가 다스리는 국가를 말한다. 학생들에게 기하학, 철학 등을 가르쳤고. 그의 교육 목표는 '철학자를 통치자'로 기르는 데 있었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학교 아키데메이아의 학생이었다. 플라톤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아카데미아의 정신'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는 플라톤이 죽고 나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가 자신의 학당, '리케이온'을 세운다.
*플라톤은 3번의 전쟁에 참여하고 공로로 수훈상을 타기도 했다.
*플라톤은 디오니시오스에서 글을 배웠고, 아르고스 출신 레슬링 선수 아리스톤에게 체육 교육을 받았다.
*뇌피셜: 플라톤은 00 올림픽에 출전해서 3연승을 했다는 말이 있는 데 과거 00 올림픽에 나가면 10명 중 7명은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거기서 3연승을 했다는 것은 플라톤이 키가 크고 힘이 세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플라톤 조각상을 보면 근육질 몸으로 표현이 돼있다. 우스개 소리로 사람들이 플라톤에 말을 잘 들었던 이유는 '살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네이버 나무위키에서 인용 및 참고)
명언 및 해설
모든 것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기 마련 아닌가:우리가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듯이 죽을 때도 빈손으로 떠나야 합니다. 그러나 죽을 때 가져갈 수는 없어도 남길 수 있는 것은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위인들은 전부 죽은 후에도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만화 원피스에서 '사람은 잊혔을 때 진정으로 죽는다.'는 말이 나옵니다. 플라톤은 육체적으로는 죽었지만 우리들에게 잊히지 않았기에 진정으로 죽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죽을 때 남길 수 있는 것은 명예와 이름뿐입니다. 죽은 후에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무적으로 하는 운동은 몸에 해가 되지 않지만, 강제로 습득한 지식은 마음에 남지 않는다:생각해 보면 정말 틀린 말이 하나 없습니다. 운동 같은 경우는 강제로 한다고 하여도 도움이 되면 됐지 해가 되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식과 지혜는 강제로 습득하게 한다고 하여도 기억에 있을 뿐 마음에 남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배워도 머리에만 남아있고 마음에 없으면 '활용'할 수 없고 아무리 많은 지혜를 배워도 기억할 순 있어도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과 지혜를 기억하는 일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정신'을 갖추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양철학에는 '육체를 바로 세운 후에 정신을 가다듬어라'는 말이 나옵니다. 가끔 이 문장을 읽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말을 친구에게 했더니 이런 질문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육체가 우선이야? 정신이 우선이야?'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니야?'라는 질문을 받고 놀랐습니다. 일단 이 문장은 우선순위를 따지기 위한 말이 아닌, 건강은 운동이나 관리로 하여금 강제로라도 챙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육체를 바로 세우라는 말은 일단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하든 그 외 다른 방법을 취하든 간에 우선적으로 챙기라는 말인데 육체가 우선이냐 정신이 우선이냐 같은 질문이 나오면 제대로 된 답을 도출할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이 틀리면 제대로 된 답이 나올 수 없다.'는 명언이 생각납니다. 필자는 달걀이 우선이냐 닭이 우선이냐 같은 논쟁도 애초에 질문법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닭이 지금 알을 낳는다고 해서 아주 머나먼 과거의 닭 조상이 알을 낳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닭은 알에서 태어난다는 전제하에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의미가 없는 논쟁이라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보편적인 지성인:인간의 본질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데 있다고 하는 인간관.
*주관적인 지성인: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에 옳고 그름을 알고 판단할 줄 아는 것
교육이 한 인간을 양성하기 시작할 때의 방향이 훗날 그의 삶을 결정할 것이다:플라톤이 교육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는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필자 생각에 인간은 가르침을 통해 누구나 올바른 인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말하는 올바른이란 도덕과 윤리만 따지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줄 아는 '지성인'을 뜻합니다.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스승이 필요 없다.'라는 간디의 명언이 있습니다. 필자도 얼추 이 명언에 동의합니다.
누구의 잘못인가?
*A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필자는 A와 같은 회사를 다녔었다.
*필자는 A의 아버지 회사에 직원이다.
이번에 A가 불법도박을 하다가 1억 가량의 빚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A는 6년 전에 필자와 같은 직장에 다녔었는데 A는 과거에도 여러 가지 불법토토를 하던 사람입니다. 과거 6년 전에도 불법토토를 해서 잃은 돈은 천만 원인데 3만 원으로 150만 원 땄다며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A의 아버지인 회사 대표는 매일같이 필자랑 대화를 하면 'A는 사람 X끼가 아니다.' '내 자식이지만 정말 X 같은 놈이다.'라며 매일 욕을 하셨고 다른 지인들을 만나거나 회사 사람에게도 이 같은 욕을 하던 사람이다. 더 놀랐던 것은 대표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자식들이 다 보는 앞에서 아내의 행동에 아니꼽다는 표현을 하고 아내가 자식에게 무엇인가 이야기하면 앞에서 대놓고 그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는 A가 사고 치면 아내에게 자식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애가 저 모양이 됐냐며 핀잔을 줬다. 아마도 A의 아버지인 대표는 '자식을 타인에게 대놓고 욕함으로써 자식의 부끄러운 행동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또 자식 앞에서 '아내를 낮춤으로써 자기 자신의 권위를 높이려고 그렇게 행동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안 봐도 옛날부터 이런 방식들이 쌓여왔을 거라 본다. 그 자식들은 커서 결국 아버지와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
(과연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는 자식의 행동은 누구에게 배운 것인가?)
(A의 삐뚤어짐은 오로지 A의 잘못인가?)
(자식의 부끄러운 행동을 욕하고 눈 돌린다고 해서 얻는 것은 무엇인가?)
지혜로운 사람은 할 말이 있기 때문에 말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뭔가를 말해야 하기 때문에 말한다:
*탁월함: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남.
*연습:학문이나 기예 따위를 익숙하도록 되풀이하여 익힘.
탁월함은 재능이 아니라 연습으로 얻어지는 기술이다. 우리가 탁월해서 바르게 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은 바르게 행함으로 탁월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재능이 아니라 연습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탁월함이란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남.'을 말하는 데 이는 재능이 아니라 연습이라 플라톤은 말합니다. 연습이란 '학문이나 기예 따위를 익숙하도록 되풀이하여 익힘.'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읽어야 할 부분은 '익숙하도록 되풀이하여 익힘'이라는 말입니다. 무엇인가 행할 때 되풀이하는 과정이 없으면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익힐 수 없음을 나타내는 명언인 거 같습니다. 명언을 읽을 때 중요한 것은 그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많은 단어를 알지만 그 단어의 참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필자도 똑같습니다. 내가 아는 단어이지만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내가 알던 뜻이랑 조금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이 조금 다른 부분이 어떤 글을 읽을 때 있어서 큰 영향을 준다는 부분입니다.
플라톤 업적 및 작품
플라톤의 대표작으로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파이돈>, <향연>, <국가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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